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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2013) - 줄거리, 등장인물, 총평

by elmajor710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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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다크월드

 

📌 영화 개요

《토르: 다크 월드》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두 번째 영화이자, 토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는 토르가 9개 왕국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와, 강력한 인피니티 스톤(리얼리티 스톤, 에테르)의 등장이 주요한 내용으로 다뤄진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6억 4,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성공했으나, 다소 평면적인 빌런과 전개 속도 문제로 인해 MCU 영화 중 평가가 다소 엇갈리는 작품이 되었다.

📌 영화 줄거리

1막 – 다크 엘프의 귀환과 에테르의 발견

수천 년 전, 다크 엘프들의 지도자 말레키스(크리스토퍼 에클스턴)는 우주를 어둠으로 뒤덮기 위해 강력한 힘을 가진 에테르(리얼리티 스톤)를 사용하려 했으나, 아스가르드의 왕 보르(오딘의 아버지)에 의해 저지당하고 패배했다.

현재 시점에서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는 런던에서 중력 이상 현상을 조사하던 중, 우연히 에테르가 봉인된 장소로 빨려 들어가 감염된다. 에테르가 다시 활성화되자, 동면 상태에 있던 다크 엘프들이 깨어난다.

2막 – 제인의 위험과 아스가르드의 침공

토르는 제인을 아스가르드로 데려가 치료하려 하지만, 에테르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이를 감지한 말레키스는 아스가르드를 직접 공격하여 에테르를 되찾으려 한다.

전투 도중, 프리가(토르와 로키의 어머니)가 제인을 보호하다가 말레키스에게 살해당한다. 오딘은 말레키스를 아스가르드에서 막으려 하지만, 토르는 로키(톰 히들스턴)의 도움을 받아 스바르탈파임으로 떠난다.

3막 – 말레키스와의 최후의 전투

토르와 로키는 말레키스를 저지하기 위해 다크 엘프의 고향으로 향한다. 전투 중, 로키는 토르를 구하며 자신을 희생한 듯 보인다.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흡수하고 9개 왕국이 정렬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이용해 우주를 어둠으로 덮으려 한다. 그러나 토르는 지구에서 제인, 다르시, 에릭 셀빅과 협력하여 말레키스를 저지하고, 에테르를 다시 봉인하는 데 성공한다.

토르는 아스가르드로 돌아가 오딘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겠다며, 왕위를 거부하고 지구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왕좌에 앉아 있던 오딘이 사실 로키였음이 밝혀진다.

쿠키 영상에서는 에테르가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임이 밝혀지며, 콜렉터(베니치오 델 토로)에게 전달된다.

 

 

📌 영화 등장 주요인물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아스가르드의 왕자로, 에테르의 위협을 막기 위해 싸운다.

🌀 로키 (톰 히들스턴)

아스가르드의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프리가의 죽음 이후 토르를 돕기로 한다.

🧑‍🔬 제인 포스터 (나탈리 포트만)

중력 이상 현상을 연구하다가 에테르에 감염된다.

💀 말레키스 (크리스토퍼 에클스턴)

다크 엘프의 지도자로, 우주를 어둠으로 덮으려 한다.

👑 오딘 (안소니 홉킨스)

아스가르드의 왕으로, 말레키스의 위협을 막기 위해 싸운다.

📌 영화 총평

장점:

  • 아스가르드와 9개 왕국의 세계관 확장
  • 토르와 로키의 관계 변화가 흥미롭게 전개
  • 에테르(리얼리티 스톤) 등장으로 MCU 인피니티 사가에 중요한 연결고리 제공

단점:

  • 빌런 말레키스가 다소 평면적이며, 존재감이 부족
  • 전개가 급하게 진행되며, 액션 장면이 전작에 비해 다소 부족

⭐ 평점: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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