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개요
《어벤져스》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마지막 영화이자, 최초의 히어로 팀업 영화로, 개별 영화에서 활약했던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등이 한 팀을 이루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MCU 페이즈 1의 모든 사건을 집대성하며, 이후 시리즈를 위한 중요한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특히, 로키(톰 히들스턴)가 빌런으로 등장하고, 타노스(조쉬 브롤린)의 존재가 쿠키 영상에서 처음 공개되며, 인피니티 사가의 서막을 연 작품으로 평가된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15억 1,8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당시 역대 최고 흥행 영화 3위에 올랐다.
📌 영화 줄거리
1막 – 지구를 위협하는 로키와 테서랙트
쉴드(S.H.I.E.L.D.)는 강력한 에너지원인 테서랙트(스페이스 스톤)를 연구하고 있었지만, 로키(톰 히들스턴)가 포털을 통해 나타나 이를 탈취한다.
로키는 치타우리 군대를 소환하여 지구를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쉴드 요원 클린트 바튼(호크아이)과 과학자 에릭 셀빅을 세뇌하여 포털을 열 준비를 한다.
2막 – 어벤져스의 결성과 내부 갈등
닉 퓨리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헐크, 그리고 토르를 불러 모아 어벤져스를 결성하려 한다.
하지만 히어로들은 서로 의견 충돌을 겪으며 팀워크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로키는 헬리캐리어에 갇혔지만, 이는 그의 계략이었고, 헐크를 폭주하게 만들어 어벤져스를 분열시키고 탈출한다.
3막 – 뉴욕 전투와 어벤져스의 승리
로키는 스타크 타워에서 포털을 열어 치타우리 군대를 소환하며, 뉴욕이 대규모 전쟁터로 변한다.
각 히어로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하나의 팀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 아이언맨: 공중에서 치타우리 군대와 싸우며, 핵미사일을 우주로 가져가 폭발시킨다.
- 캡틴 아메리카: 시민들을 보호하며, 전장에서 전투를 지휘한다.
- 토르: 번개를 이용해 치타우리의 함선을 공격한다.
- 헐크: 압도적인 힘으로 치타우리 군을 박살낸다. (로키를 가볍게 제압하는 장면이 명장면)
- 블랙 위도우: 포털을 닫기 위해 셀빅 박사에게 접근한다.
- 호크아이: 원거리에서 적을 저격하며 팀을 지원한다.
전투가 끝나고 로키는 패배하며, 토르와 함께 아스가르드로 돌아가 감옥에 갇힌다.
쿠키 영상에서는 타노스가 등장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사가"의 시작을 암시한다.
📌 영화 등장 주요인물
🦾 아이언맨 /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천재적인 두뇌와 강력한 아이언맨 슈트를 이용해 전투를 이끈다.
🦸♂️ 캡틴 아메리카 / 스티브 로저스 (크리스 에반스)
군사 전략가로서 팀을 이끌며, 시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번개를 다루는 아스가르드의 신으로, 형 로키를 막기 위해 지구로 내려온다.
🟢 헐크 / 브루스 배너 (마크 러팔로)
분노할 때마다 강력한 녹색 괴물로 변하며, 전장에서 무적의 전투력을 발휘한다.
🕵️♀️ 블랙 위도우 / 나타샤 로마노프 (스칼렛 요한슨)
스파이 출신으로, 로키를 심문하고 포털을 닫는 역할을 맡는다.
🏹 호크아이 / 클린트 바튼 (제레미 레너)
최고의 저격수이자, 로키에게 조종당하다가 블랙 위도우의 도움으로 정신을 되찾는다.
🌀 로키 (톰 히들스턴)
테서랙트를 훔쳐 치타우리 군대를 소환하며 지구를 정복하려 하지만, 어벤져스에게 패배한다.
📌 영화 총평
《어벤져스》는 MCU 최초의 팀업 영화로, 슈퍼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작품이다.
✅ 장점:
- 다양한 히어로들이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매력적이다.
- 뉴욕 전투 장면은 MCU 최고의 액션 시퀀스 중 하나로 손꼽힌다.
- 코믹한 요소와 감동적인 순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 평점: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