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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 줄거리, 등장인물, 총평

by elmajor710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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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엔드게임 포스터

📌 영화 개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22번째 영화이자, 인피니티 사가를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서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해 우주의 절반을 소멸시킨 후, 살아남은 히어로들이 다시 힘을 합쳐 반격하는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27억 9,8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당시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MCU를 대표하는 히어로들의 마지막이 그려지며 수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긴 작품이다.

📌 영화 줄거리

1막 – 패배와 절망 속에서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렛을 사용해 우주의 절반을 소멸시킨 지 3주 후, 살아남은 히어로들은 그를 찾아 마지막 반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타노스는 이미 인피니티 스톤을 파괴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에 분노한 토르가 타노스를 죽인다. 하지만 사태를 되돌릴 수 없었다.

2막 – 5년 후, 희망의 실마리

시간이 흐르고, 히어로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상실감을 극복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양자 영역에 갇혀 있던 앤트맨(스콧 랭)이 우연히 탈출하면서 과거로 돌아갈 가능성을 발견한다.

어벤져스는 시간 여행을 통해 인피니티 스톤을 되찾고, 모두를 다시 살릴 계획을 세운다.

3막 –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 과거로

어벤져스는 세 팀으로 나뉘어 인피니티 스톤을 찾기 위해 과거로 여행을 떠난다.

뉴욕(2012년)에서는 헐크가 에인션트 원을 설득해 타임 스톤을 받는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1970년으로 가서 스페이스 스톤을 회수한다.

보르미르에서는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가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 희생이 필요함을 깨닫고, 블랙 위도우가 희생된다.

4막 – 타노스의 반격과 최종 전투

어벤져스는 스톤을 모아 새로운 인피니티 건틀렛을 만들고, 헐크가 이를 사용해 희생된 이들을 다시 불러들인다.

하지만 과거의 타노스가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 현재로 이동하여 어벤져스 본부를 공격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묠니르를 들어 타노스와 싸우고, 아이언맨은 인피니티 스톤을 빼앗아 "나는 아이언맨이다"라는 말을 남긴 후, 타노스와 그의 군대를 소멸시키며 희생한다.

5막 – 희생과 새로운 시작

토니 스타크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캡틴 아메리카는 과거로 돌아가 스톤을 원래 위치에 돌려놓은 후, 사랑하는 페기 카터와 함께 노년을 보내기로 결정한다.

그는 자신의 방패를 팔콘(샘 윌슨)에게 넘기며,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탄생한다.

 

 

📌 영화 등장 주요인물

🦸‍♂️ 아이언맨 /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최종 전투에서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해 타노스의 군대를 소멸시키고 희생한다.

🦸‍♂️ 캡틴 아메리카 / 스티브 로저스 (크리스 에반스)

마지막에 과거로 돌아가 페기 카터와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고 은퇴한다.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타노스를 처치한 후 우울증에 빠졌다가 다시 히어로로 복귀한다.

🎯 호크아이 / 클린트 바튼 (제레미 레너)

가족을 잃은 후 로닌이 되었지만, 다시 어벤져스로 돌아온다.

🖤 블랙 위도우 / 나타샤 로마노프 (스칼렛 요한슨)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 영화 총평

장점:

  • MCU 10년 역사의 대미를 장식한 최고의 마무리
  • 히어로들의 희생과 성장, 감동적인 스토리
  • 압도적인 스케일과 최고의 전투 장면

단점:

  • 초반 전개가 다소 느릴 수 있음
  • 블랙 위도우의 서사가 다소 부족

⭐ 평점: 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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