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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 줄거리, 등장인물, 총평

by elmajor710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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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홈커밍 포스터

 

📌 영화 개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여섯 번째 영화이자, MCU에서 스파이더맨을 단독 주인공으로 다룬 첫 번째 영화이다.

이전의 토비 맥과이어(샘 레이미 3부작)와 앤드류 가필드(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등장하며, MCU의 아이언맨(토니 스타크)과의 멘토-멘티 관계가 주요한 이야기 요소로 자리 잡는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8억 8,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성공했으며, 톰 홀랜드의 연기, 경쾌한 분위기, 현실적인 학창 시절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 영화 줄거리

1막 –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등장

영화는 2012년 "어벤져스" 뉴욕 전투 이후, 잔해 수거 작업을 하던 한 팀이 토니 스타크의 데미지 컨트롤(Department of Damage Control, D.O.D.C)에 의해 해고당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작업을 하던 에드리언 툼스(마이클 키튼)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남은 외계 기술을 몰래 빼돌려 무기를 만들어 팔기로 결심하며, "벌처"라는 새로운 빌런이 탄생한다.

한편, 피터 파커(톰 홀랜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사건 이후, 어벤져스에 합류하기를 기대하지만,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직 그가 준비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2막 – 벌처와의 첫 대결, 그리고 위기

피터는 어느 날, 불법 무기를 거래하는 범죄자들을 발견하고 이를 조사하던 중, 벌처와 맞닥뜨린다.

그러나 경험이 부족한 피터는 벌처에게 쉽게 제압당하며,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이 직접 개입하여 그를 구출한다.

워싱턴에서, 피터는 벌처의 무기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자신이 친구들과 함께 갇히게 되는 위기를 맞이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모두를 구출한다.

3막 – 스파이더맨의 성장과 최후의 결전

피터는 벌처가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운반되는 무기를 훔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는 벌처의 계획을 저지하려 하지만, 무모한 행동이 결국 스타크에게 알려지게 되고, 토니는 피터의 슈트를 회수한다.

그러나 피터는 포기하지 않고, 벌처가 무기를 훔치는 것을 막기 위해 출동한다.

최종 전투에서, 벌처는 스타크의 무기를 훔치려 하지만, 피터는 슈트 없이도 스스로 싸우며 그를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

 

 

 

📌 영화 등장 주요인물

🕷️ 스파이더맨 / 피터 파커 (톰 홀랜드)

15세의 고등학생으로, 스스로를 히어로로 증명하려 하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겪는다.

🦾 아이언맨 /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피터의 멘토로서 조언하지만, 피터가 무모한 행동을 하자 슈트를 회수한다.

🦅 벌처 / 에드리언 툼스 (마이클 키튼)

외계 기술을 이용해 불법 무기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빌런.

😂 네드 (제이콥 배털론)

피터의 절친으로, 그의 비밀을 알게 되며 조력자가 된다.

❤️ 리즈 (로라 해리어)

피터의 첫사랑이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벌처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갈등이 생긴다.

📌 영화 총평

장점:

  •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성장 스토리를 잘 표현
  • MCU 속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출발을 완벽하게 담아냄
  • 벌처(마이클 키튼)의 캐릭터가 현실적이고 강렬함

단점:

  • 액션 장면이 다소 부족하며, 기존 스파이더맨 영화보다 작은 스케일
  • 스파이더 센스의 활용이 부족

⭐ 평점: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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